부적효과가 정말 있습니까?
라고 물어 오시는 분이 종종 계십니다.
그럴 때 어떻게 답을 해드려야 할까 생각을 하게 되지요.
묻는 분중에는 100퍼센트 영험이 있다란 답을 듣길 원하는 분이 있는 가 하면 효험 없을 수도 있습니다라는 답을 지니며 묻는 분도 계
시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.
보여줄 수 없는 답을 눈으로 확인 하려하는 분께 답을 드리긴 어렵지요.
우리 옛말에 사람이 할 걸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리라는 말과 또 무슨일이 성사되려면 뒷골 여시가 도와도 도와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.
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고 또한 주변이 나를 도와야하는 등등의 여러가지가 合一이 되어 일은 이뤄지지요.
부적은 내 願이 天에 닿토록 길을 놓아주니 우린 부적의 힘을 믿어야 되겠지요.
그리고 오랜 세월의 검증 끝에 지금껏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는 이유를 한번쯤 생각해봐주시기 바랍니다.